이태리 할리우드 데뷔작 ‘아나스타샤’ 첫 공개…아시아 왕자로 특별출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4-10 14:26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태리의 할리우드 데뷔작 영화 '아나스타샤 원스 어폰 어 타임'(Anasrasia Once upon a time)이 첫 공개됐다.

지난 달 아나스타샤의 공식 트레일러를 통해 예고했던 대로, 지난 7일 '아나스타샤'가 미국의 아마존,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유튜브 무비와 미국 일부 지역의 유료 케이블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태리는 영화에서 아시아의 왕자 프린스 리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아나스타샤'는 1997년도 애니메이션으로 나왔던 아나스타샤 영화의 실사판이다. 블랙 해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917년 아나스타샤 로마노프 가족이 레닌의 위협을 받게 되고, 1988년으로 포탈을 통해 탈출하여 미국 소녀를 만나 친해지게 되는 내용이다.

주인공 아나스타샤 역은 '툼레이더' '원더우먼'의 에밀리 캐리가 맡았으며, '혹성탈출:종의 전쟁'의 아미아 밀러가 아나스타샤와 친구가 되는 미국인 소녀를, '슈퍼맨 리턴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브랜든 루스가 아나스타샤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도나 머피, 조 코이가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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