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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편애중계'에서 10대 트로트 가수왕 특집을 맞아 '찐' 미스터트롯 김성주를 통해 관전 포인트를 들어봤다.
이어 "중계진의 편애 중계를 통해 단 한명의 우승자만이 아닌, 참가자 모두가 골고루 주목 받고 응원 받을 수 있는 것도 '편애중계'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편애중계'의 기획 의도가 녹아든 차별점을 꼽아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최근까지 대결 결과 농구팀 7승, 야구팀 3승, 축구팀 2승을 기록, 그 누구보다 축구팀의 1승이 간절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우승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축구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세는 '진심'이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편애' 해보고 싶은 아이템에 대해서는 "방송인이기 전에 저도 한 사람의 가장이지 않나? 이 시대의 아버지들을 응원할 수 있는 아이템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범한 일상 속 무조건 '내 편'이 필요한 순간들을 찾아가고 있는 '편애중계'가 그의 소망까지 이루어줄지 앞으로가 더욱 기다려진다.
믿고 보고 듣는 김성주가 보장한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이 펼쳐지는 MBC '편애중계'는 오늘(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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