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YG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치열한 짝꿍 쟁탈전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교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소정환은 뒤이어 들어온 마시호 아사히에게 너스레를 떨며 인사했다. 하지만 아사히는 낯을 가리는 설정으로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하루토 요시 도영 준규 윤재혁 박정우 방예담 역시 차례대로 등교해 준비한 연기를 하며 자리에 앉았다. 맏형 최현석의 인기척이 들리자 멤버들은 "선생님이 오신 거 아니냐"는 농담으로 한바탕 떠들썩하게 웃었다.
1교시는 '매력 발산'이었다. 멤버들은 서로 짝꿍이 되고 싶은 상대에게 본격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내야 했다.
|
이후 멤버들은 한 명씩 나왔고, 짝꿍을 하고 싶은 멤버가 그 뒤에 섰다. 첫 주자는 소정환이었다. 준규는 소정환과 짝꿍이 되길 원했다. 두 사람은 '짝꿍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할 수 있다'는 규칙이 추가로 공개됐음에도 변치 않는 우정을 보여주었다.
트레저 멤버들은 계속해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펼치며 짝꿍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 아사히 윤재혁, 요시 도영, 방예담 하루토, 마시호 박정우, 최현석 지훈이 짝꿍으로 맺어졌고 이들은 다음 교시를 예고했다.
'트레저 맵'은 12인 크리에이터가 된 트레저가 보물(팬들의 마음)을 찾아 떠난다는 주제로 제작되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트레저는 멤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커버곡·퍼포먼스 비디오 등을 비롯해 'TMI', '팩트체크', '3분 트레저' 등을 공개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