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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오민석의 본격 독립 생활기가 방송된다.
그뿐만 아니라 오민석은 "엄마 집에 하루에 한 번만 가겠다!"라는 굳은 목표를 세웠다. 독립 새내기의 약속이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 가운데, 뜻밖의 난관이 펼쳐져 녹화장을 탄식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설상가상으로 온 바닥과 벽은 붉게 물들고 빨랫감은 푸르게 물드는 등 사건 사고가 연속으로 터져 결국 오민석은 큰 멘붕(?)을 겪었다. 이를 지켜보던 녹화장에서는 "최악이다!" 라며 역대급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순수 미우새' 오민석의 좌충우돌 캥거루 라이프 탈출기는 오는 12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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