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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편애중계'에서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애가 시작된다.
앞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9.4%(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고 '사랑..하시렵니까?'의 우승자 전유진을 배출한 트로트 신동 특집에 이어 이번에는 보다 연령대가 높아진 만큼 노래 실력도 업그레이드 됐다고.
또한 중계진의 눈가를 촉촉이 적신 국악을 비롯해 색소폰 연주, 치명적인 선미의 '가시나' 댄스, 붐에게 "예능 1등"이라고 인정을 받은 성대모사 등 각종 개인기도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거장들이 준비한 신곡을 얻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본선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의 편애를 받게 될 3명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트로트 대회 대상 트로피 하나쯤은 거머쥐어 본 10대 트로트 샛별들의 끼가 폭발한 예선 무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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