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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표지훈(피오)이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표지훈은 가수 '블락비'로 데뷔해 유닛인 '블락비 바스타즈'로도 활동하며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대탈출' 등 쟁쟁한 베테랑들과 함께하는 예능에서도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또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열심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자리매김 했고,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극단을 통해 연극무대에도 서는 등 연기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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