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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하트시그널3'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은 모두 박지현에게 있었다. '직진녀' 박지현은 또 한 번 천인우를 택했다.
이가흔까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네 사람은 장 볼 사람을 정했다. 정의동은 자신이 보겠다며 선뜻 나섰고, 박지현, 임한결도 동행하기로 했다. 장을 보러 가는 길, 정의동은 "지현아"라고 부르며 "나중에 어떤 집에서 살고 싶냐"고 물었다. 패널들은 정의동이 이름을 불러주는 것에 대해 설렘을 느꼈다. 마트에 간 세 사람은 각자의 취향을 알아가며 식재료와 생활용품 등을 골랐다. 쇼핑을 한 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 세 사람. 정의동과 박지현은 민트초코를 선택하며 또 하나의 공통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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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동을 향한 관심은 박지현에게 있었다. 외적인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박지현 역시 정의동과 대화가 잘 이어진다며 "진짜 말이 잘 통한다. 연애 가치관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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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은 둘로 나뉘어 이가흔이 각각 정의동과 임한결을 선택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어 서민재는 임한결과 정의동으로 나뉘었고, 박지현은 만장일치로 천인우를 선택했을 거라 예상했다. 남성 출연자 모두 박지현을 택했을 것이란 예상도 일치했다.
예상대로 천인우는 박지현을 택했다. 임한결과 정의동 역시 박지현을 택하며 박지현은 몰표를 받았다. 몰표 여신이 된 박지현은 역시 천인우를 택했다. 서민재는 빨간펜팀의 예상대로 정의동을 선택했다. 마지막은 가장 예측하기 어려웠던 이가흔. 이가흔의 러브라인은 임한결에게 향했다.
저녁 식사 후 남자 출연자들에겐 데이트 신청 카드가 도착했다. 상상하는 데이트를 카드에 그린 뒤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멤버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데이트를 이야기했고, 정의동이 카드를 전달하고 왔다.
첫 카드는 도자기 공방에 대한 힌트였고, 두 번째는 노을 그림인 듯했다. 세 번째는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즐겁다"는 이야기가 남겼다. 여자 출연자들은 카드를 힌트 삼아 그린 사람들을 추측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서민재는 노을 카드를 선택했다. 이어 박지현이 세 번째 카드를 선택하며 이가흔에게는 첫 카드가 주어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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