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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김명수가 '어서와' 홍조로 변신해 천진난만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서와' 속 홍조로 완벽 빙의한 김명수는 해맑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수는 오직 '한 여자'로 인해 '인간 남자'로 변하는 새하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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