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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인간 비타민' 홍진영이 '맛남의 광장' 일일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또한 이날 양세형과 홍진영의 뜻밖의 인연이 밝혀지기도 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 모두 스무 살 때 대학로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것. 이에 양세형은 "같은 공간에서 숨 쉬고 있었네"라며 반가움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동갑내기 친구 양세형과 홍진영의 환상의 케미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남에 도착한 백종원은 물김을 활용한 '김찌개'와 '김전'을 선보였다. '김찌개'를 맛본 홍진영은 "깔끔하게 딱 떨어져. 테트리스야", "느끼함 다 잡아줘. 바닷속 경찰이야" 등 현란한 맛 표현을 구현해내며 백종원의 환심을 샀다. 그뿐만 아니라 홍진영은 백종원 옆에 딱 붙어 앉아 보조를 자처하는 등 수제자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 이에 농벤져스 멤버들은 홍진영을 질투하며 백종원에게 평소보다 더한 애정공세를 펼쳐 현장을 폭소케했다. 백종원은 멤버들과 홍진영의 애정공세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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