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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옹성우가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 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 캐스팅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경우의 수' 출연에 대해 옹성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떨리고 설렌다. 올여름 청춘의 색이 가득한 드라마 '경우의 수'와 그 속의 '이수, 우연'의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저 또한 발전된 모습,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외로움이 일상이지만 누구보다 단단한 소년 '최준우'를 섬세하고 밀도 있게 표현한 옹성우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신인배우임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올해 자작곡으로 채운 첫 번째 미니앨범 'LAYERS'(레이어스)의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연예계 대표 '올라운더'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누구보다 폭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가진 옹성우의 첫 로맨틱 코미디 출연 확정 소식이 알려지며 이번 작품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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