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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준이 tvN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가이 변신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고준은 흑발 덮머리와 그윽한 멜로 눈빛으로 로맨틱 상남자로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넓은 직각 어깨와 듬직한 피지컬로 남성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음식을 노리며 장난꾸러기미 넘치는 면모를 보이는 등 심심할 틈 없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오마베'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가이로 분한 고준은 '겉모습은 상남자지만 속마음은 순수한' 한이상의 반전 자태를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현장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고준은 촬영장에서 선?후배를 아우르는 소탈하면서 다정다감한 면모로 현장의 분위기를 드높이고 있는 터.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내는 고준이 완성할 한이상은 어떤 모습일지,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이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오마베' 제작진은 "고준이 맡은 한이상은 지금껏 우리가 봤던 치명적인 매력의 고준과 180도 다른 로맨틱한 어른이 캐릭터"라며 "고준이 '포토계의 로맨틱 상남자' 한이상을 어떻게 만들어낼지 올 봄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고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뽐낸 남기훈 감독과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만나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하는 유쾌하고 통쾌한 원픽 로맨스를 선사한다. 5월 6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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