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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홍석이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 합류한다.
앞서 강홍석은 지난 2019년 상반기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악역 '신현상'으로 출연, 짧은 등장이지만 강렬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그 존재감을 남겼다. 이어 하반기에는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사신' 캐릭터를 통해 무게감과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는 동시에 tvN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서 '오인배' 역을 맡아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200%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그 활약을 이어 갔다.
특유의 넘치는 열정과 세심한 해석으로 매번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강홍석은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무대와 스크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대중을 만나오며 진정한 '심(心)스틸러'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 강홍석은 올 상반기 '더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또 한 번 '인생캐'를 갱신할 것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약의 시동을 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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