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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9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고품질 물김'으로 알려져 있는 전라남도 해남을 방문해 김 어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망의 요리 연구 시간, 백종원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물김 레시피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김 찌개'와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쫀득한 '김전'을 선보였다. 이를 맛본 멤버들은 마른 김이 아닌 물김을 활용한 요리는 새로운 발견이라면 연신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은 양식장에서 만났던 김 어민이 물김 수확 후 따로 냉동해 보관하던 '냉동 물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메뉴 개발의 비화를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의 간식 겸 어른들의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인 '김부각' 레시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농어민들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힘쓰는 농벤져스의 해남 김 살리기 프로젝트는 9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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