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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호텔 레이크'(윤은경 감독, 이에스픽쳐스·인디스토리 제작)가 이달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간, 호텔 레이크 앞 버스정류장과 그 뒷편에 서 있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신고 있는 빨간 구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실종자를 찾습니다' 전단과 이와 상반되는 '이곳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와 같은 환영 문구는 호텔에 발을 들인 순간 벌어질 공포를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여자가 그 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괴담이다.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 등이 출연하고 '걷기왕' 조감독 출신 윤은경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4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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