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윤정훈, 'SF8' 합류..'우주인 조안' 김보라와 호흡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4-08 08:35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인 배우 윤정훈이 MBC 'SF8' 시리즈물 '우주인 조안'에 캐스팅되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그리고 웨이브(wavve)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40분 러닝타임의 여덟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AI, AR, 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이가운데 윤정훈은 '나를 잊지 말아요'로 데뷔한 이윤정 감독의 '우주인 조안'에 함께한다. 앞서 최성은, 김보라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우주인 조안은' 미세먼지 재난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그 속에서 펼쳐지는 청춘물을 그린 작품이다.

'ABC 마트' '싸움의 고수' '맥심' 등 광고계에서 자주 얼굴을 내비치던 윤정훈은 최근 tvN '오 마이 베이비'와 MBC 'SF8-우주인 조안'까지 연이은 캐스팅 확정으로 드라마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전에 보지못한 새로운 마스크로 안방극장에 선보일 신선한 매력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F8'은 7월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감독판'으로 선 공개, 이어 8월에 MBC에 4주간 걸쳐 2편씩 '오리지널' 버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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