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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 트롯맨이 지난 날 한 일을 알고 있다."
9일 방송하는 '사랑의 콜센타' 2회에서는 TOP7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를 알고 있는 신청자들이 대거 등장, 현장을 '혼란의 카오스'에 빠트린다. 먼저 대구의 한 신청자는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마자 이찬원을 지목하며 "찬원 씨 제 목소리 아시겠어요?"라고 물어 모두의 귀를 집중시켰다.
고향 대구가 연결지로 선택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자신만만해하던 이찬원은 신청자의 한마디에 사색이 되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던 터. 신청자는 "이찬원의 과거를 알고 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데 이어 한 술 더 떠 "찬원이가 여학생들을 만날 때면…"이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이찬원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다른 여섯 멤버들이 "소름 돋는다"고 당황스러워한 가운데, 대구의 한 신청자가 폭로한 이찬원의 과거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 시청률이 23.1%에 달했을 뿐 아니라, 첫 방송 몇 시간 전 진행한 온라인 기자 간담회 동접 인원이 무려 5만 명에 달하는 등 시작 전부터 '사랑의 콜센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져 제작진도 놀랐다"고 전하며 "트롯맨들의 노래 실력만큼 빼어난 입담이 펼쳐지는 '사랑의 콜센타' 2회에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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