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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소지섭과 조은영 아나운서가 열애 2년 만에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소지섭의 최측근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오래전부터 조용한 예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소지섭은 영화 '자백'(가제, 윤종석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을 열심히 촬영 중이다. '자백'은 1, 2편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오는 12월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다. 당분간 소지섭은 작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신혼여행 역시 작품 활동과 코로나19로 잠시 미룬 상태다.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조은정이 오늘(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며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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