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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영혼수선공'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이 9년 만에 의사 가운을 입고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신하균은 미친 세상을 사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전 국민 '마음 건강 지킴이'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신하균은 2011년 KBS 의학 드라마 '브레인'에서 완벽한 엘리트 신경외과 의사 이강훈을 연기해 시청자를 '하균 앓이'에 빠트리며 '하균신(神)'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신하균이 연기할 정신과 전문의 이시준은 세상 둘도 없는 괴짜 의사. 어떤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 유머를 놓치지 않고 주변에 늘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인물이다. 까탈스럽고 때로는 괴팍하기까지 하지만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마성의 정신과 의사'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다시 '하균 앓이'에 빠트릴 전망이다.
'영혼수선공' 측은 "신하균이 9년 만에 다시 가운을 입고 마음을 치료하는 '영혼수선공'으로 완벽 변신한다. 믿고 보는 신하균과 매력적인 캐릭터 이시준의 만남으로 완성될 '영혼수선공'은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 그리고 공감까지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시 가운을 입고 돌아오는 '믿보배' 신하균표 마음처방극 '영혼수선공'은 '어서와' 후속으로 5월 6일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몬스터유니온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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