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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한소희가 밀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여다경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눈치챈 고예림(박선영 분)이 '더 이상 입다물고만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자 '공범인 주제에 이제와서 의리있는 척 웃기잖아?'라며오히려 뻔뻔한 태도로 일관, 시청자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사실 여다경은 불안에 떨고 있었다. 유아용품을 고르는 엄마를 보며 감출 수 없는 씁쓸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저녁 식사 자리 우연히 만난 지선우가 난감한 질문을 던져오지만 자리를 피하는 이태오(박해준 분)에 배를 쓰다듬으며 오열해 짠함을 유발하기도
한편, JTBC 오리지널 '부부의 세계'는 금,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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