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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나귀 귀' 스페셜 보스 허경환이 첫 출연부터 고정 욕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전단지까지 미리 준비해 와서 스튜디오에서 나눠주는 등 못 말리는 열혈 영업맨 본능을 발휘했다고.
이런 가운데 허경환은 첫 출연부터 고정을 노리는 욕망을 드러내며 호시탐탐 다른 보스들의 자리를 위협했다. 과연 김소연, 양치승, 헤이지니 중 허경환이 타겟으로 잡은 보스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스타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허경환을 위해 특강을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심각한 표정으로 "개그맨인데 왜…"라고 조기 포기 선언을 했다고 전해져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폭주하고 있다.
꽃거지에서 CEO로 성공한 허경환의 야심 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입성기는 5일(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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