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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지석과 이본이 본격적으로 썸을 넘어선다.
이본은 김지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반대로 김지석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더욱이 김지석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6살 딸 김연우(서연우 분)가 있어, 과연 이본은 그와 연인이 되기 위해 이를 감수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본이 김지석의 딸과 놀아주고 있어 이목을 끈다. 앞서 김연우는 아빠의 짝으로 그녀는 별로라고 발언했던 터, 과연 이본은 김연우의 점수를 따기 위해 어떤 고군분투를 선보일지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커리어우먼 이본의 솔로탈출 도전기는 내일(5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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