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문셰프' 길해연·안내상, 두 사업가 사이 흐르는 냉랭한 기류...'갈등 최고조’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4-02 15:5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안내상과 길해연의 긴장감 가득한 만남이 포착됐다.

내일(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안내상(임철용 역)과 길해연(장선영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토요일(28일) 방송된 2회에서 임현아(차정원 분)는 차 사고를 내고, 유벨라(고원희 분)의 실종에 죄책감을 가졌다. 이에 임철용(안내상 분)은 사고의 흔적을 모두 없애고 임현아에게 "이제부터 네가 벨라가 되는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임철용과 장선영(길해연 분)이 서로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차분하면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임철용과 말없이 상대를 노려보는 장선영의 모습에서는 서늘한 기류가 감지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임철용은 생각지도 못한 제안으로 장선영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해 이들 사이에 오고 간 대화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의 살벌한 대치가 예고되면서, 천재 디자이너 유벨라의 실종 후 임철용이 장선영을 갑작스럽게 찾은 이유와, 두 사람 사이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가 밝혀진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의 본격적인 한 집살이가 시작됐다. 어느 것 하나 맞지 않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펼쳐지면서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안내상과 길해연의 맞대립은
내일(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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