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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 액션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하 '엽문4', 엽위신 감독)이 개봉 첫날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과 첫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엽문4'의 박스오피스 1위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CGV 단독개봉으로 이뤄낸 기록이기 때문. 이는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작이자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을 함께 하고 싶은 관객들의 성원에서 비롯되었다는 분석이다. 관객층도 다양한데 20대뿐 아니라 30,40대, 50대 관객들이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대거 극장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엽문4'는 실관람객만 남길 수 있는 골든에그 지수 95%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지며 20자 평에는 단순히 리뷰만이 아닌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11년을 함께 했던 추억에 대한 감사를 나누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엽문4: 더 파이널'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엽문, 그의 마지막 가르침을 담은 영화다. 견자단, 스콧 앳킨스, 진국곤이 출연했고 '엽문' 시리즈를 이끈 엽위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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