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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누군가를 바라보는 듯 그윽한 표정의 유지태(한재현 역)와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는 이보영(윤지수 역)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리는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문구가 이들의 상황을 축약해 보여주며, 아름다운 첫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해온 두 사람이 또 한 번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서로를 마주 보는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의 투샷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라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두 사람의 눈맞춤은 은근한 설렘을 더하며 싱그럽고 풋풋한 첫사랑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영과 전소니가 그려낼 찬란하고 아름다운 청춘의 '화양연화'에도 기대가 더욱 커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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