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상금을 어머니에게 드리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1위 상금으로 1억 원을 받았다. 임영웅은 "데뷔할 때 다짐한 게 2020년 어머니 생신에 현금 1억 드리기였다. 막연한 꿈이지만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이뤘다. 이번 9월 어머니 생신 선물로 드리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첫 광고를 찍은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 했다"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최고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할 만큼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