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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유정 PD가 '미스터트롯' 7인이 '비디오스타' 패밀리가 됐다며 애정을 표했다.
1일 이유정 PD는 스포츠조선에 '미스터트롯' 7인방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섭외 비결에 대해 이 PD는 "비디오스타가 갖고 가는 흥이라는 컨셉에 어울릴만한 특집을 준비했다"며 "현재 집에서만 다운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에 신나는 무대가 흥을 돋구는 특집을 준비했다. 흥이라는 컨셉이 빠지지 않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섭외했다. 다행히 다 섭외를 했을 때 다들 좋아해줬다. 비스를 평소에 재밌게 봤다며 스케줄을 일정 행사도 정리해서 스케줄을 빨리 맞춰주셨다"고 전했다.
'비디오스타'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 PD는 "경연 프로그램의 중압감과 달리, 이번 비스에서 대단히 서로 즐기면서 신나게 매력을 발산하고 퍼포먼스도 대단했고, 눈에 들었다. 이번에 경연이라는 무대에서 주는 중압감이 내려놓으면 얼마나 신나면 잘할까 싶어서 즐거움만을 펼칠 수 있는 대단하겠다는 아니나 다를까 흥이로는 빠지지 않은 김나래, 김숙이 기진맥진할정도로 퍼포먼스의 자인들 답게 레전드 무대에 업그레이드를 해줬고, 흥세븐들이 대결 노래방을 할도 내 무대가 아닐도 본인 분량에 집중하거나 단체들끼리 노래방 오는 것 처럼 너무 신나게 현장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녹화를 새벽 3시넘어서 까지 했는데도 즐거운 콘서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수찬은 성대모사 개인기로 결국 왕좌에 올랐다. 이에 대해 "김수찬씨가 현장을 아우르는 내공이 대단했다. mc들이 쓰러질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번 특집에서 가장 돋보였던 MVP 멤버를 묻자 이 PD는 "이 7명의 완전체를 최고의 MVP로 뽑고 싶다"며 "화합하는 매력이 있었다. 김수찬씨가 개인기를 보여주는 밑바탕에는 앞을 이끄는 나태주, 신인선의 합이 있더라. 경민이가 토크를 했는데, 수찬이가 훅 받아주는 매력이 있다. 서로의 티키타카가 훌륭해서 7명의 매력이 잘 어울려졌기 때문에 각각의 매력이 돋보였다. 한 명을 뽑기는 어렵다. 완전체처럼 한몸처럼 움직여, 한 명 한 명 빠질수 없이 완벽한 최고의 mvp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각 다양한 매력의 흥을 가진 분들이었다. 편집을 할 때도 어디에 치우치지 않도록 각자의 매력의 분량을 배분하는 데도 신경을 썼다. 이들이 완전체로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줬기에 완벽한 합을 보였다"고 했다.
끝으로 이 PD는 "7명이 개인의 매력으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저희 비스도 그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 더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선을 다해서 예뻐보였다. 녹화하면서 팬분들에게 너무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이미 아이돌 능가하는 인기를 갖고 있는데도 겸손하고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해서 내려놓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감탄했다. 이들이 좋은 스타들로 성장하도록 저희 비스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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