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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기용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의 매력과 기대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이어 "게다가 1인 2역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끌렸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해 온 역할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특히 "연기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1인 2역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80년대 공지철은 외롭고 고독한 인물이다. 반면에 천종범이라는 인물은 열정이 가득한 엘리트 의대생이다. 완전히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투나 눈빛, 외적인 모습까지 모두 변화를 주려고 노력했다"고 밝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각각의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면서도 차별화를 두기 위해 연구하는 철저한 준비성이 엿보이는 것.
이처럼 장기용이 보여줄 색다른 면모가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20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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