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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구방위대'에서 극강 난이도의 작업을 둔 낚시대결이 펼쳐진다.
먼저 전진과 허경환이 한 팀을 이뤄 낚시를 시작, 돌고 도는 참다랑어에게 미끼를 던진다. 아슬아슬하게 먹이를 피해 가는 물고기들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솟아난다고. 그러나 이내, 낚싯대를 쥐고 있는 전진의 손에 곧바로 거대한 참다랑어가 걸려들며 긴박감 넘치는 순간이 시작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박준석은 전진과 허경환의 참다랑어를 이기기 위한 고군분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시간에 입질이 온 전진 팀과는 달리 김구라 팀의 낚싯대는 깜깜 무소식이었기 때문. 과연 이들이 전진과 허경환을 뛰어넘는 참다랑어 낚시를 성공할 수 있을지 눈을 뗄 수 없는 낚시 대결이 채널을 고정시킨다.
한편, 김구라, 박준석, 전진, 허경환의 승부욕 솟는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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