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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인생을 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게 또 있을까.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 4번째 시간에는 자타공인 엄마 손맛 배우 김수미와 함께 인생의 맛, 삶의 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자가 몸소 실천했다는 올바른 식생활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화이트헤드의 맛 철학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철학가들의 맛 배틀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나눔의 맛을 아는 김수미, 집에 김치냉장고만 16대?
욕 연기의 달인 김수미, "중학생 애들도 욕해달라 해"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욕쟁이 배우 김수미의 찰진 욕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를 통해서 맛깔나는 욕 연기를 선보이며 10대 팬들도 많이 생겼다는 그녀. 집 앞에 있는 학교 앞을 지날 때마다 학생 팬들은 김수미에게 "욕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요청한다는데? 당시 팬서비스(?)로 해줬던 욕을 스튜디오에서 그대로 재연한 김수미. 그녀의 걸쭉한 욕 세례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 모든 것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 먹는 밥의 숨겨진 가치, 그 안에서 발견하는 멋스러움까지! 4월 1일 오후 11시 10분 KBS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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