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독보적 분위기...여전한 소녀美[화보]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3-31 22:5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혜교가 새로운 화보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송혜교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슈콤마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새로운 화보 속에서 송혜교는 청초한 긴 머리에 민소매 원피스와 투피스로 여름 여신으로 변신했다.


데뷔 때가 연상되는 소녀미까지 풍기는 송혜교는 LA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송혜교는 "bottegaveneta"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인터뷰 형식의 내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저녁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를 묻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 거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나?"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내추럴한(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릴 때와 비교했을 때 바뀌지 않은 것을 묻자 "사람 관계. 어렸을 때부터 만났던 사람들이 아직도 제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데뷔때부터 절친인 핑클 이진은 "♥"라고 화답했고, 배우 박솔미는 "최고"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lyn@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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