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소미, 2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에 '들썩'→"본인 소유 NO" 해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2: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전소미가 리얼리티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전소미가 2억 5600만 원으로 책정된 외제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으나, 해당 차는 전소미 소유의 차량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30일 "본인 소유의 차가 아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화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소미는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아이 엠 소미)' 1회를 첫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전소미는 졸업식을 위해 아침부터 팩을 하며 준비를 시작했다. 이때 여동생 에블린이 깜짝 등장, 전소미에게 졸업 축하 꽃다발과 용돈을 줘 웃음을 짓게 했다.

학교에 도착한 전소미는 졸업식 전 포토 행사를 프로답게 소화, 예상 못했던 회사 식구들의 등장에 "우리 회사 최고"라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자신의 생일을 매년 챙겨준 짝꿍과의 이별에 재차 폭풍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이날 전소미는 공로상을 받았다. 전소미는 "인생에서 상 처음 받아본다. 오늘 내 생일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졸업식을 마친 전소미는 작업실로 향했다. 그는 "내 친구들은 다 놀러갔는데 나는 일하러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회사에는 아무도 없었고 서운해하려던 찰나 프로듀서 24와 빈스 등 회사 식구들이 총출동해 짜장면 파티를 열어줬다. 특히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까지 등장해 전소미의 졸업을 축하해줬다.

특히 방송 말미 '지금부터 소미의 스무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운전 중인 전소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때 전소미는 "나 노란차 업그레이드 했다"며 외제차를 타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옵션을 제외한 기본 가격이 2억5600만 원으로 책정돼 있는 고급 외제차다. 이에 2001년생으로 이제 스무 살이 된 전소미의 '플렉스(FLEX)'한 일상에 대중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집중됐다. '전소미'의 이름과 해당 외제차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전소미 측은 "전소미 소유의 차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다음 회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전소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첫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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