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한지상의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콘서트, 6월로 연기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7:31



뮤지컬스타 정선아 한지상이 나서 3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 예정이었던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 콘서트가 6월로 연기됐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30일 "정부에서 발표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간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다"면서 "연기 결정이 늦어져 죄송하다"고 밝혔다.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 콘서트는 오는 6월 27일(토) 오후 5시 같은 장소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출연진 및 게스트 또한 변동 없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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