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방탄소년단 피처링' 할시, 코로나19로 5월 내한공연 취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14:46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 가수 할시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할시 측은 5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 '할시-매닉 월드 투어 라이브 인 월드(Halsey- Manic World Tour Live in Seoul)'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할시 측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공연 티켓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상의 우려로 사전에 예매를 취소한 관객 또한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3일 오후 5시 30분 이후 취소 건에 대해서는 취소 수수료도 환불받을 수 있다.

할시는 지난해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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