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오늘(30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 '위험한 약속'이 첫 방송에 앞서 박하나의 첫사랑 모먼트를 공개했다.
배우 박하나 역시 차은동의 설레고 행복한 마음에 젖어들었다는 당시 촬영을 기억했다. "촬영 당일 실제로는 꽃샘추위가 한창이었지만, 준비된 꽃과 나무, 그리고 살랑살랑 날아다니는 벚꽃잎을 보니 나 또한 마음이 설레였다는 그녀는 "기분이 봄처럼 산뜻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고, 첫 방송이 정말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믿고 의지했던 강태인은 그녀에게 냉혹한 배신을 안길 예정. 가슴 한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이유다.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열아홉 첫사랑에서 어떻게 7년 뒤 복수의 칼을 품게 되었는지 이들의 변화무쌍한 멜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 차은동과 강태인이 특별한 만남으로 엮이면서 가슴 아픈 멜로와 위험한 약속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까지 이들의 지독한 운명의 시작이 숨 쉴 틈 없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