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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부의 '긴급생계지원금' 방안에 일침을 날린 장미인애가 누리꾼과 설전을 펼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 방안을 발표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긴급생계지원금'은 전 국민의 70%가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고, 지급 액수는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이어 또다른 글에서 장미인애는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이라고 일갈하며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 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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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장미인애는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마스크 없이 활보하고 있는 사진에 한 누리꾼은 "기본 좀 지켜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저거 옛날 사진이야. 병X아"라고 욕설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이 욕설을 지적하자, 장미인애는 "할만하니 했어 왜", "연예인은 욕 안 하는 줄아니. 인간 아니니?"라고 대응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청와대 측에 마스크 품위 현상에 대해 공식 사과한 기사를 게제하며 "국민이 마스크가 없는데 높으신 분들이 마스크를, 대단하십니다"라고 비판한 적 있다.
이하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전문.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어디있어우리나라에. 우리나라땅도 어디에줬지?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백만원의 가치가 어떤의미인가요대체 !!!!!!!!!!!!!!!!! 뉴스보면 화가치민다. #재앙 #재난 저돈이 중요해? #Whatthehell
#2010 #2012 지금 #2020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삶이니까
내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거다.
남들이다 예할때 난양보하고 노했다
아닌건아닌거야
아니라면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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