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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연스럽게'의 현천마을을 찾은 '수고부부' 한고은&신영수가 흥미진진 러브스토리 제2막을 공개한다.
얘기를 이어간 한고은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착한 사람이라 나를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고 밀어냈다"고 첫 만남 이후를 돌아봤다. 신영수는 "(한고은이) 빨리 나한테서 도망가라고, 호르몬 과다라고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럼에도 '사랑꾼 부부'로 거듭난 한고은&신영수의 이야기에 '인생 대선배' 허재는 "혹시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사랑스러워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고은&신영수는 허를 찌르는 '닭살 코멘트'를 내놔 현천마을 이웃들에게 '달달함 주의보'를 내렸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러브스토리 제2막이 공개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3월 28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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