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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국 배우 마크 블럼(Mark Blum)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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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의 사망은) 이 바이러스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가져야 하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 그리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뉴저지 출신의 마크 블럼은 1970년대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데니스는 통화 중', '크로커다일 던디' 등과 각종 TV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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