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8일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33년 만에 재결합하며 따뜻한 우정을 보여준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이 출연한다. 특히 청춘 밴드 딕펑스가 출연해 대학교수였던 장기호와의 인연을 공개할 예정.
또한 김재흥은 대학 시절 장기호 교수님에게 F학점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주위를 웃게 하기도. 이에 장기호는 기억이 난다고 밝히면서도 "학교에서 F학점을 받아도 사회에서 F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내 지론이었다"며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장기호는 딕펑스의 '샴푸의 요정' 무대를 보고 "우리 제자들이 창의력이 있는 뮤지션이었구나. 한 마디로 청출어람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제자들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