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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아걸 제아가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남성들이 미성년자 및 사회초년생 여성들을 협박해 가학적인 음란물을 촬영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 및 공유해 이익을 챙겨온 사건이다. 이 대화방에서 파생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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