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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허가윤이 스릴러 영화 '서치 아웃'(곽정 감독, 디엔와이·FY Entertainment 제작)으로 생애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다.
명석한 두뇌를 지닌 흥신소 해커 누리 캐릭터를 맡은 그녀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계정의 IP를 추적하는 것부터 SNS상에 흩어져 있는 범죄 단서들을 모으는 등 사건의 해결사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걸그룹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매력은 물론 시크한 츤데레 스타일로 범인을 추적하는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숨겨진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서치 아웃'에서 보여줄 허가윤의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과연 사건의 해결사 역할을 어떻게 해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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