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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이 은둔형 외톨이에서 패션 디자이너까지 폭 넓은 변화를 겪는다.
이와 관련해 차정원은 "대본을 처음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 이제껏 맡아 온 캐릭터와는 매우 달랐다. 많은 감정선을 가지고 있고, 가장 우울한 캐릭터이기도 했다. 처음 하는 일에는 늘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감독님을 만났을 때 현아라는 캐릭터를 잘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주셨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더불어 "숨쉬는 것에서 눈빛 하나 하나, 걸음걸이까지 모두 현아가 되기 위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열정을 드러낸 차정원은 "현아를 보면서 답답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현아가 어느 순간 열등감을 벗어 던지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할 때 드러날 반전의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 또한 함께 전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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