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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종편 역대 최고 수치인 35.71% 시청률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이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미스터트롯'의 빈자리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예능 순위 1위를 차지했다.
tvN '대탈출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65% 상승하며 예능 2위에 올랐다. 분장 퀄리티가 높은 좀비들이 등장하여 몰입도를 높였다는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으며, 차주 방영될 에피소드에도 높은 기대감이 형성됐다.
3위는 MBC '라디오스타'로 전주 대비 화제성 174.39% 상승하며 예능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아의 발언이 화제를 모았으며, 언행에 과하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대체로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민아 5위, 옹성우가 6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의 종영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의 맛'은 예능 5위로 출발했다. 스페셜 방송이 본 방송 못지않은 인기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예능계를 뒤집은 것. 더구나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은 예능 출연자 화제성 4위에 올랐다.
예능 6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3주 연속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더구나 지난주 방영된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의 암 투병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한 네티즌이 댓글이 쏟아졌다. 백종원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랭크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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