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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엄지, 26일 '어서와' OST 공개...김명수X신예은 설렘 더한다 [공식]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15:14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김명수 신예은 주연 드라마 '어서와'의 세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엄지는 26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OST Part3. '어서와'를 공개한다.

'어서와'는 엄지가 MBC 드라마 '쇼핑 왕 루이'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다. 이 곡은 도입부와 노래 중간 중간 들리는 고양이 소리가 인상 깊은 곡으로, 드라마 제목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히키와 프로듀서 별나라언니가 합작했다.

히키는 몽환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보컬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KBS 2TV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메인 타이틀 OST인 'Fearless' 등의 작곡가로도 주목받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별나라언니는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 앨범 수록곡인 'Butterfly'와 'OUTRO : House Of Cards'의 스트링 편곡을 비롯 백아연, 웬디, 2PM, 육성재(BTOB) 등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글로벌 프로듀서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여자 솔아(신예은 분)의 미묘한 설렘을 담은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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