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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이태원 클라쓰'가 5주 연속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종영을 앞두고 4주 연속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에 성공했으며, 마지막 방송 주차에 기록한 점수는 2020년 방영한 드라마 중 2번째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1위 tvN '사랑의 불시착' 종방 주차 점수).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서준 1위, 김다미 2위를 유지했다.
MBC 신작 '그 남자의 기억법'은 드라마 5위로 출발을 알렸다. 드라마의 소재가 매력적이고 스토리가 재미있다는 댓글이 빈번하며, 김동욱 배우의 작품은 믿고 본다는 의견도 많았다. 그 외 문가영 배우의 캐릭터 설정이 호감이라는 반응도 다수 발생했다. 김동욱과 문가영은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8위와 9위에 올랐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한 회 결방했던 지난주 대비 화제성 237.08% 상승해 드라마 6위로 올라섰다. 김영대 배우의 극 중 모습이 전작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오남주'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났으며, 연기력이 아쉽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 외 잔잔한 드라마의 분위기에 호평이 꾸준하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3월 16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월 2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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