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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N '라스트 싱어' 군통령 지원이가 눈물을 쏟는다.
경연에 앞서 지원이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 시절 육상 유망주였다가 가수로 꿈을 바꾼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가수가 되기로 하면서 부녀 지간이 멀어진 이야기로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경연에서는 또 한 번 시선을 강탈하는 무대 장악력을 선보인다. '베사메무쵸'로 매혹적인 탱고 무대를 예고한 것. 지원이의 무대에 심사위원 양수경이 돌고래 함성을 낼 정도로 감탄했다는 후문.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원이에게 아찔한 순간도 발생했다고 한다. 춤을 추다 발이 미끄러진 것. 지원이의 무대를 지켜보던 '라스트 싱어' 심사위원들도 간담이 서늘했다는 전언이다.
지원이의 농염한 무대부터 가족을 향한 애끓는 마음, 가수로서의 애환까지 MBN '여왕의 전쟁: 라스트 싱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26일 방송되는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 2회부터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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