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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외 매체는 세 가족의 이야기에 계급 갈등과 사회 문제를 절묘하게 녹여내며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아카데미를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킹덤'의 비교하며 주목하기도 했다. 호러·스릴러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전문 매체인 호러헤븐은 "'킹덤'은 '기생충'과 같은 방식으로 계급 갈등을 다루는 사회적 사실주의 드라마"라며 "좀비물에서 사회 계급 갈등을 다루는 것은 그 어느 나라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좀비들은 돈 많은 사람과 돈 없는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단지 인간을 먹어치우고자 할뿐이라는 특징이 있지 않은가"라고 평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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