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텔레그렘n번방' 사건에 참담한 심경 "韓인성교육의 대실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25 10:05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25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이어 "최근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라는 그는 "이건 단지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완전한 대실패입니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허지웅은 오는 30일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 '허지웅쇼' 진행을 맡아 세상을 향한 궁금증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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