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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위너의 선공개 타이틀 '뜸(Hold)' 뮤직비디오 속 손가락 댄스 완결판이 공개됐다. 또한 '뜸(Hold)'의 신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와 가사도 온전히 베일을 벗으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른바 '썸'을 타는 남녀를 손가락에 의인화했다. 위너는 이들이 손을 잡고 나란히 발을 맞춰 춤을 추는 움직임이나 남자가 여자의 옆구리를 콕콕 찌른 뒤 둘이 뽀뽀하는 모양새까지 깜찍하게 표현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뜸(Hold)'의 손가락 댄스는 '송가락'으로 유명한 송민호가 아이디어를 내 만들었다.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팬들은 벌써부터 'DDeumChallenge' 'FingerDance' 등의 해시태그와 손가락 댄스 영상을 SNS에 올리며 열띤 호응 중이다.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 타이틀 '뜸(Hold)'은 3월 26일 발매된다. 이후 30일 오후 9시 네이버 브이라이브(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에서 첫 무대가 예고됐다.
'뜸(Hold)'은 썸을 타고 있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심리, 썸을 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는 나의 심리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메인 멜로디와 재치 있는 편곡, 말하는 듯한 위너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트랩 장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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