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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수민 아나운서가 과거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정식으로 입사하기 전이라 저도 너무 놀랐다. 제 SNS가 실검에 오른다는 게"라며 "내가 부족했다. 어리고 경솔한 행동이 아니었나 싶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살다가 한 번씩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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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이런 거 올릴 거면 축하는 하지 말았어야지. 글은 알아서 지워줬음 좋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자 친구는 "적어도 네가 하고 싶어 하던 일 이뤘으니 그것 자체를 축하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며 "글은 어차피 비밀 계정이고 내 계정이니 알아서 하겠다. 잘 지내라"고 답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역대 최연소인 만 21세에 SBS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대학 졸업 전 공채에 합격한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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