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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재훈과 김형준의 15년 만의 재회부터 유쾌한 마니또 게임까지, 청춘들의 옥천 여행에는 웃음이 떠날 줄을 몰랐다.
식사를 마치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청춘들 모두 낭만에 빠지던 중 최성국은 마니또 게임을 제안했다. 새 친구 김형준과 신효범, 최재훈, 이의정이 종이에 네 명의 이름을 뽑고 종이를 뽑았고 학창시절로 돌아간듯 서로 설레여 했다. 청춘들은 마니또에 이어 설거지 당번도 뽑기로 정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서로가 속고 속이는 선의의 수호천사 게임, 마니또가 시작됐다.
그러던 중 박선영은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보고 "이름이 다르면 무효냐"며 당황해 했다. 안혜경이 성을 착각해 '김형준'이 아닌 '박형준'이라고 적었던 것. 이에 진짜 박형준을 언급하며 "전화해볼까?"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선영은 5년 전 '불청'에서 재회해 썸까지 탔던 박형준을 떠올렸다. 그러고는 숙소를 떠나기던 박형준에게 안부 문자를 남겼다. 박형준의 재출연이 성사되는 것일까.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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